2025년, KBO리그가 역사적으로 1,200만 관중을 기록하며 팬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특별한 경기가 고척돔에서 펼쳐집니다. 바로 11월 30일 일요일, 90년대생 베테랑 선수들과 2000년대 출생의 젊은 선수들이 맞붙는 ‘2025 더 제너레이션 매치’입니다. 오늘은 이 경기의 티켓팅 일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더 제너레이션 매치 대회 일정
2025년 11월 30일 일요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이 경기는 야구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입니다. 이번 경기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한국 프로야구를 빛낸 베테랑들과 새롭게 주목받는 젊은 선수들이 실력으로 맞붙는 대결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경기에서는 총 7이닝의 본 경기와 함께 재미를 더한 이벤트 게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선수들의 체력과 부상 방지를 위해 포지션 이동이나 강한 투구가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화려한 퍼포먼스보다는, 각 세대가 보여주는 플레이 스타일의 차이를 감상하는 재미가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경기는 90년대에 전성기를 누린 베테랑 선수들과 이제 막 리그를 주도하고 있는 2000년대생 신예들 간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각 세대의 전략과 개성이 어떻게 드러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티켓팅 예매 및 가격
경기 티켓은 11월 20일(수) 오후 2시부터 미디어픽플레이를 통해 오픈됩니다. 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인해 일반 경기보다 빠른 매진이 예고되므로, 신속한 티켓팅 전략이 필요할 것입니다. 세대 간의 대결 이벤트는 특히 인기가 높아, 예매 오픈 직후 좌석이 빠르게 소진될 수 있습니다. 이 점을 꼭 유념하세요!
좌석 가격 및 구성 안내
경기 관람을 계획할 때 좌석의 가격대가 어느 정도인지 미리 알아두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1층과 2층에 위치한 테이블석의 경우, 각각 88,000원과 72,000원에 이용할 수 있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다크버건디석은 32,000원입니다.
보다 저렴한 선택지로는 버건디석이 30,000원이고, 3층 지정석은 25,000원, 4층은 18,000원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옵션입니다.
외야 좌석 가격 및 특징
외야는 좌석에 따라 가격이 다르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1·2층은 18,000원, 3·4층은 15,000원으로,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가볍게 관람하기에 적합합니다.
특히 팬들의 응원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좌석 구성도 눈여겨보셔야 할 점입니다. 1루 쪽은 라이징존으로 젊은 선수들이 포진되어 있고, 반대편 3루는 베테랑존으로 구성되어 있어 관람 시 응원하는 세대를 고려하여 선택하면 더욱 즐거울 것입니다.
팀 라인업 소개
이번에 경기에 나서는 팀은 VETERAN과 RISING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TEAM RISING은 김영우(LG), 김택연(두산), 소형준(KT), 원태인(삼성), 이의리(기아), 이로운(SSG), 배찬승(삼성) 등 2000년대 출생의 젊은 투수들이 출전하게 됩니다.
포수 자리에는 김건희(키움)와 조형우(SSG)가 자리하고, 내야진은 박준순과 안재석(두산), 김영웅(삼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외야는 김민석(두산)과 안현민(KT)이 책임질 예정으로, 빠른 공격형 플레이가 기대됩니다.
특히 이번 시즌 2025에 데뷔한 신예 선수들도 포함되어 있어 팬들에게는 KBO의 미래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즐거운 기회가 될 것입니다.
두산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
두산 팬들에게는 이번 라인업이 더욱 눈길을 끌 수밖에 없는데요, 무엇보다 유망주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기대가 큽니다.
TEAM VETERAN의 매력
한편, TEAM VETERAN은 80~90년대에 태어난 선수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고영표(KT), 임찬규(LG), 곽빈(두산) 같은 경험 많은 투수진이 눈길을 끌고, 포수 자리에는 강민호(삼성), 양의지(두산), 유강남(롯데)가 이름을 올려 안정적인 투수 리드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내야진은 박민우(NC), 박찬호(두산), 신민재(LG), 허경민·황재균(KT) 등 각 팀을 대표하는 선수들로 구성되어 팀워크와 노련함을 한껏 발휘할 것입니다.
외야에서는 김현수(LG), 정수빈(두산), 박건우(NC)가 뛰어들며 경험을 살린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두산의 박건우와 정수빈, 허경민의 90년대 조합 재회는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죠.
이번 대회는 단순한 친목경기가 아니라 각 세대의 플레이 스타일과 전략이 어떻게 차별화될지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해석과 분석이 팬들 사이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죠.
침착한 박찬호 선수는 최근 두산으로 이적하여 새로운 동료들과의 첫 호흡을 기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마무리하며
KBO 팬들의 마음을 뜨겁게 할 ‘더 제너레이션 매치’는 단순한 친선전이 아니라 야구의 세대교체 흐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기입니다.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기 어려우신 분들도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이 경기를 즐길 수 있을 테니까요!